[뉴스라이브] 개딸 소원 들어주기?...이재명 ’당원존’ 등 지시 / YTN

2022-09-01 322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원을 들어줘? 이재명 신임 민주당 당 대표가 누구 소원을 들어줬다는 건가요?

[배종찬]
이른바 팬덤의 소원을 들어줬다고 봐야죠. 당원들을 위한 전자당원증. 그다음에 당사에 당원존이 만들어지는, 이것은 역대 없던 일입니다. 당원존이라고 해서 당원들이 사실 당사를 가도 일반 당원들이 머무를 곳이, 또 안에서 대기할 곳이나 공간이 없어요.

그런데 이것을 일일이 신분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전자당원증을 설치하죠. 말 그대로 그동안 이재명 대표의 팬덤이라고 할 수 있는 개딸, 양아들, 개삼촌. 욕설은 아닙니다. 이게 이른바 속어처럼 팬덤을 일컫는 이야기인데.


개혁이라는 얘기죠. 개라는 게 아니고.

[배종찬]
그렇죠. 이들에게 그동안 소망이었던 당원증이나 이런 당원들을 위한 공간이 설치된다는 것 자체가 마치 소원을 들어주는 키워드 오늘 우리가 너무 잘 선정했는데 소녀시대의 가사에도 나오죠. 소원을 들어줘. 그 소원을 드디어 이재명 대표가 우선적으로. 그래서 당원 퍼스트 정책이라는 말이 나오거든요. 무엇보다도 이재명의 민주당이 된 것 아니냐라고 하는 지적과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당원들에 대한 서비스부터 먼저 하겠다. 이른바 상대적 반사적인 이익을 더, 정치적인 이익을 더 가져갈 수 있는 이재명 대표의 전략적 포석이라고 봐야 되겠죠.


오늘 정기국회 시작됩니다. 오후 2시에 시작되고 특히 제일 현안이었던, 쟁점이었던 것이 종합부동산세, 윤석열 정부에서는 완화한다라는 게 대선 공약이었고 또 지금 그동안 추진을 해왔는데 여야가 합의를 조금 전에 했습니다.

이제 정기국회가 시작이 됐고 여야 간에 종부세를 두고 이견이 컸습니다. 정부에서는 종부세를 1주택자에 대해서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 이런 목표를 갖고 여야 간에 합의가 있었고요. 특별공제액 기준이 11억 원에서 12억. 그러니까 12억으로 합의가 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야당 입장이 조금 반영된 것이죠. 11억에서 12억으로 상향하는 대신에 법안은 합의가 됐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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